December 20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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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김진홍 목사님이 어느 신문에 ‘민족개조론’이란 글을 썼는데, 이광수가 한 말을 들어놓고 우리 민족을 개조해야...
– 이오덕 / 우리글 바로쓰기 5 / 433쪽 / 이오덕 선생님이 소개한 자기 일기글에서. 나도 예전엔 김진홍 목사님 무척 존경했는데 최근 목사님 하시는 걸 보면, 내가 왜 존경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. 그런데 벌써 오래 전 이오덕 선생님은 김 목사님 쓴 글을 읽고 이미 그 생각의 뿌리를 알아봤다. 이래서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이 쓴 글을 읽어야 한다. 글은 그 사람을 그대로 나타내므로.
쉬운 우리 말로 써야 좋은 문학이 된다”고 할 것을 “평이한 국어로 문장을 기술해야 양질의 문학이 창조된다”고...
– 이오덕 / 우리글 바로쓰기 5 / 381쪽 / 문제는 이 버릇과 이 어리석은 생각이 너무 깊게 배여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마구 튀어나온다는 거다. ㅜㅜ
내가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에게 맞추려고 배려해봐야 결국 분노만 낳을 뿐이다.
– 스펜서 존슨 / 헹복 / 177쪽 / 진정한 배려란 나를 포기하지 않는 것
다른 사람에게 나를 돌봐달라고 부탁하는 건 좋지 않은 방법이야. 차라리 내가 나를 돌보는 방법을 찾아서 실행하는 편이 훨씬 좋아
– 스펜서 존스 / 행복 / 168쪽
나를 돌아보며 웃고 나를 위해 어떤 작은 일이라도 하는 습관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.
– 스펜서 존슨 / 행복 / 48쪽
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 없고 그 누구도 소중하게 여길 수 없다.
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
– 마태복음 7:20 / 내 열매는 무엇인가 ㅜㅜ
아, 행복이라고 불리는 것은 어쩌면 이렇게도 영혼과 밀접한 것이며 외부에서 행복을 형성하고 있는 듯한 요소는 어쩌면 이렇게도 부질없는 것일까
– 앙드레 지드 / 좁은 문 / 알리샤가 제롬에게
우리가 삶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고 또 일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.
– 오귀스트 로댕
스토리란 머리로 이야기를 꾸며 만든 것이 아니라 자기의 삶을 그대로 쓰는 것. 스토리텔러는 삶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. 나는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고 있는가? 그저 주워다 끼워 맞추는 스토리를 쓰며 스스로 만족하고 있는 건 아닌가(아니긴 뭐가 아니여, 딱 그거로구만 ㅉㅉ).
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다. 이런 아이들의 말에서 뉘우치고 깨닫는 것이 없다면 글쓰기고 뭐고 우리는 영원히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
– 이오덕 / 우리글 바로쓰기 5 / 172쪽 / 아이를 키우면서, 아이를 가르치면서 그 모습에서 나는 무엇을 배웠나. 그저 그 모습이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라고 여기고 포기하진 않았나. 그 모습이 결국 나의 모습이라는 걸 나는 무시하지 않았나. 가슴이 철렁했다.
교육은 몸으로 행동으로 하는 것이지 결코 말로써 할 수 없다
– 이오덕 / 우리글 바로쓰기 5 / 160쪽 / 딸에게 말로만 가르치려 한 적은 없었나. 내가 오늘 몸으로, 행동으로 지켜야 할 약속은 무엇인가.